2025년 파나쉬
시즌을 빛낸 최고의 순간.
21 December 2025
Image CreditGetty Images
‘파나쉬(Panache)’란 낭만 가득한 영웅적인 자태로, 역사를 만들고, 팬들의 마음속에 아로새겨지는 라이더들의 모습입니다. 바로 사이클링이 용기 있게 도전하는 이를 위한 스포츠인 이유입니다. 2025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대담한 정신이 가장 두드러진 순간을 모아 돌아봅니다.
다음 해를 기대하며
다음 해를 기대하며
사이클링 무대에서는 여러 종목에서 흥미진진한 이야기, 마음을 끄는 개성적인 라이더, 이목을 집중시키는 라이드를 모두 만날 수 있습니다. 셀 수 없이 감동적인 일화 중에서 심사숙고한 끝에 단 10개만 선정하게 되어 아쉬움이 큽니다. 하지만 이제 2026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으니 다시 힘차게 나아갈 준비를 해야 하겠죠. 새해 사이클로크로스 코스를 수놓을 맥주와 고소한 감자튀김, 남반구의 레이스 현장에 퍼질 뜨거운 공기가 벌써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드라마가 탄생할까요? 내년 연말 라파에서 돌아볼 파나쉬의 여정은 어떤 모습으로 구성될까요? 누구도 알 수 없겠지만 팀 및 라이더와 관련해 중요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여러 RCC 선수에게도 좋은 소식이 있으리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